저녁에 TV보는데 환한 무엇에 이끌려 베란다를 보는데 공작선인장이 환한 빛을 비추면서 가슴속에 들어왔어요.어찌나 이쁜지 고래고함을 지르면서 꽃피었다고 했더니 모두 나와서 사진을 찍고 친구에게 보내고 즐거워 했어요.아침에는 이렇게 있었는데 신기해요 ~~~옆으로도 찍고밑으로도 찍고위로도 찍고작게도 찍어 보면서 아쉬워서 다시 찍어보고이쁘다 하고(어떤 사람은 흰공작선인장을 순수라고 이름 짓고 싶다고 했는데 ~ 나는 환희라고 지어야겠다고 하고) 자고 났더니 이렇게 변했어요 ^^;; 어디 갔어 ~손으로 만져보고 또 만져보면서 자지 말걸 흐미 어째 하룻밤의 꿈이었네 ~~~~~ 내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