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이기대(부산 용호동)

복키 2020. 10. 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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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대 입구를 들어섰다. 이기대는 장상봉(225m)에서 바다에 면하여 절경을 이룬곳으로 해안도로와 산책로가 있다. 

주차장을 지나면 바닷가로 가는 길이 왼쪽에 있다.

 

저멀리 해운대가 보이고 왼쪽다리는 광안대교다. 이기대 앞바다 파도는 출렁거리고, 하늘은 맑고 푸르다.
바위에는 작은 담치가 다닥다닥 붙어 있고,
낚시를 하시는 분들의 여유로움이 보인다.
바닷가를 나와서 순환도로를 걸어가니 칸나가 곳곳에 이쁘게 피어있다.
이기대 전망대에서 바다와 해운대를 바라보았다. 멋진 풍광이다. 

모두가 가고싶어 하는 해운대다. 광안대교를 지나가다 보면 천국에 온듯한 느낌이다.

 

이정표를 지나가면
정자가 보이고 주민들이 일상의 피로를 풀고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
쉼터에는 주민들이 휴식을 하며,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다.
등산로가 보인다.
간판이 보이고
봄도 아닌데 철죽꽃이 피어 있었다.
싸리꽃도 있고
수국도 피어있다.
정자 앞 차량 순환도로다.
용호동 마을로 내려오는 등산로다.  이기대는 천해의 자연과 숲, 바다가 있고, 풍광이 좋아 모두가 힐링 할 수 있는, 부산 남구에 있는 명승지다.
해운대 장산 줄기와도 연결되어 있는지 장산 약수터가 보인다.

등산로도 걸어보고 이야기도 많이하고 힐링하고 온 하루 였다. 모두 조급해하지않고 조용히 열심히 일상 생활하는것 같아 기분 좋은하루였다. 헤어지면 항상 아쉽고 여운이 남는 고운 친구들 이렇게 쭈욱 예쁘게 살아가자 ~~~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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