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주소 : 경북 문경시 문경읍 새재로 932
전화 : 054) 571 - 0709, 550 - 8363
주차장에 들어서니
주차 공간이 만원이다.
문경새재 주차장 전화 : 054) 571 - 4358
빈 공간에 주차를 하고 둘러보니
옆에 새로운 주차장을 만들고 있었다.
화장실이 깨끗해서 놀랬다.
기분 좋게 나와서 ~
거리로 나서니
문경새재에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새재라는 말에는 '새도 날아서 힘든 고개, ' '억새가 우거진고개, ' '하늘재와 이우릿재(이화령) 사이의 고개, ' '새로 만든 고개'라는 뜻이 담겨있다.
장원급재를 하고 왔을 선조님의 모습을 보는것 같다.
선비상
선비들의 청운의 꿈과 백성들의 삶과 땀이 서려있는 곳 ~
충렬비를 지나
문경새재 전동차 타는 곳까지 왔다.
옛길박물관이 보이고 우리는 걸어서 2관문까지 갔다가 올 때 전동차를 타기로 하고 걸어가기 시작했다.
옛길박물관 전화 : 054) 550 - 8372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고갯길을 걸어가니
맑고 청아한 냇물위에 미로공원이 보인다.
문화가 있는 날
그늘진 도로는 걷기에도 좋다.
백설공주도 지나가는 나그네를 반겨준다.
문경새재 과거 길
지나가요 ^^ 장원급제 하고 올게요.
타임캡슐광장 ㅎ
갑자기 다른 세상에 온 느낌입니다. ㅎ
전나무들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촬영작들입니다.
들어가 봐야겠어요.
여기까지 오면 전동차 2,000원인데 걸어서 왔으니 ^^
종합안내도를 보고
걸어 들어가요
다리를 지나다 계곡을 보니 ~
하늘은 맑고
배롱나무는 꽃이
정자에 앉아 기념촬영을
슈룹
중전 김해수가 자식들을 위해 기품 따위는 버리고,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뛰어다니는 모습이 선하다.
들어가니
시원한 에어컨 밑에
역사의 한순간들이
흘러가고 있었다.
대궐도 가보고
광화문도 가보고
나와서
서민들이 사는 곳을 돌아서
성문과
양반집 문간을 지나
문경새재로 들어섰다.
분수대는 쉼 없이 물을 뿜어 대며 "더위야 물렀거라" 하지만 좀처럼 물러설 기미는 안 보이고
족욕장에는 발을 담그고 쉬는 사람들 ~
계곡길을 따라 난 길들 ~
길 따라 난 수로들 ~
이제 ~
제2관문이 얼마 안 남았어요
말없이 걸어가고 있으니
거의 평지인데 ~
걷기도 그만이다.
새재에서 묵다.
옛 주막인 것 같다.
교귀정
맨발로 걸어서 폭포가 있는 곳까지 왔어요
처음에는 좀 불편했는데 시원하고 발에 지압도 되어서 피곤했던 것도 풀렸어요.
용추약수
교귀정 소나무
새재용추정
제2관문 조곡관에 왔다.
지나서
계곡에서 발 담그고
놀다가
약수물 먹고
전동차가 와서
표를 사서 타고 돌아오면서
문경새재 너무 좋다고 오기 잘했다고 생각했다.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악산 케이블카 - 강원도 속초여행 (0) | 2024.08.16 |
---|---|
백담사 - 강원도 인제여행 (0) | 2024.08.14 |
전주한옥마을 - 전북 전주여행 (1) | 2024.06.28 |
전주 수목원 - 전라북도 여행 (0) | 2024.06.27 |
내소사 - 전라북도 여행 (0) | 2024.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