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우쿠우 경성대점에 왔다.
경성대 입구 왼쪽에 있는 쿠우쿠우는 경성대, 부경대역 6번 출구에서 3m 거리에 있어 찾기가 쉬웠다.
부산 남구 수영로 305
tel 051-622-6274
지하 주차장이 복잡할거라 생각하고 전화를 하니 주차공간이 있다 해서 차를 가져왔다.
주차장이 지하5층까지있어서 여유가 있었으나 3층에 자리가 있어서 주차를 했다.
내 뒤차는 한자리 남은 것 빨리 주차한다고 후진하는데 쌩하고 재빠르게 가서 숨이 멈추는 줄 알았다.
내차도 놀래서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올라왔더니
사람들이 바글바글 너무 많다.
밖에서 좀 기다리니 손님들이 다 들어가신다.
자리가 났나 보다.
우리도 자리가 있으려나 염려하면서 매장 이용안내를 보았다.
주말이라 좀 비싸네 ~
친구 한 명이 우리는 7명이라 입장이 안될 수 있다 해서 걱정을 했는데
들어서니 유아놀이방도 있고 단체석도 가능해서 안심을 했다.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앉아 있다가 음식을 가지러 나섰다.
맛난 음식들이 가득하다.
샐러드
손님들이 저기서 오시네 ~
오후 7시 넘어서 들어왔더니 음식이 조금씩 있다.
배고프다 얼른 먹고 또 가지러 가야지 ㅎㅎㅎ
맛있다 간도 적당하니 먹음직스럽네 ~
친구 중에 뷔페 간다고 투덜투덜한 친구도 있었는데 좋으네
다 먹고 또 가지러 왔다.
처음보다는 여유로워지니
음식들이 여기저기 눈에 들어왔다
행복감이 온몸으로 전해 온다 ㅎㅎㅎ
우리가 느끼는 행복은 큰 것이 아니라 일상의 평화로움이 행복인 것을 요즘은 자주 느낀다.
먹는 것도 그렇다.
항상 먹던 음식에 손이 더 가는지 유부초밥 하나 더 먹으려고 했더니 그새 동이 났네
그래서
유부로 한 음식을 가져왔더니 조금은 느끼하다.
먹고 또 가져왔더니
울 친구 놀린다.
와~ 너 엄청 먹는다.
또 가져올 건데 ~
내가 너무 했나 ㅋㅋㅋ
배가 자꾸 널어나네
이 밤에 안되는데 ~
주위를 보니 손님들이 보이지 않네 ~
밤 열 시까지 영업을 하는데, 오후 9시 가까이 되니 손님도 가시고
종업원들은 청소를 하시면서 좀 시끄러워도 이해해 주시라면서 조용조용 치우시고
식사를 그제서야 하시고 계셨다.
우리는 조금 더 이야기를 하다가 일어섰다.
주차장을 나오면서 보니 우리가 3시간 12분을 있었나 보다 ^^;;
주차요금은 10분에 500원인데, 두 시간은 쿠우쿠우에서 지원해 주시고 나머지 3500원을 카드결제하고 왔다.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벅수다찌 - 통영여행 (0) | 2023.03.19 |
---|---|
콩밭에 - 부산여행 (0) | 2023.03.04 |
향유재 - 부산 여행 (0) | 2023.02.16 |
백송국수 - 양산 호포여행 (0) | 2022.12.26 |
드메르(디저트카페) - 호포 (0) | 2022.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