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동굴피아에 가기 위해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길을 나섰다.
주소 : 울산 남구 남산로 306(태화강 동굴피아)
물줄기가 얼굴을 스치고 지나가서 고개를 돌리니
나이아가라 폭포가 펼쳐져서 놀랬다.
멋지고 아름다운 분수 쇼가 펼쳐지고 ~
우리는 주차장 입구에서 보았던 안내도에 따라 도로를 걸어가기 시작했다.
지나가다 보니 4 동굴이 나와서 먼저 들어가 보았다.
처음에는 단풍나무인 줄 알았는데, 바닷속 고기들의 행진이었다.
나오시는 분에게 물으니 입구는 한 참을 더 가야 된다고 해서 나와서 걷기 시작했다.
지나가는 길에 황금알을 낳는 새도 보이고
노란 장미?
봄에 보는 장미가 이 가을에
붉은 장미도 보여서 새로운 세상에 온 느낌이다.
드디어 입구로 들어섰다.
동굴피아를 조성하게 된 개요다.
조성 전과 조성 후의 변화
남산동굴의 형성이야기는 아픈 흔적이 있었구나
식민의 서러움?
지난 아픈 역사를 돌아보면서
안으로 들어가니 울산의 변천사가
펼쳐지고
아픔들이
가슴에 밀려왔지만
역사의 흐름을 느끼면서
앞으로 가니
동굴피아
입성
동굴 어드벤쳐
사슴
곰
전설의 고래 출원지를
지나서
여기서 좀 쉬다가 일어서니
베트맨 친구가 지키고 있다.
들어오면서 헬멧도쓰고 조심해서 들어왔지만 이제 안심이다.
베트맨을 봤으니 이제 박쥐에 대해서도 살펴봐야겠다.
태화강의 생태
1 동굴, 2 동굴을 지나왔으니 이제 3 동굴로
이 바다동물들을 생각 없이 보고 지나왔는데
아이들이나 어른들이
그림을 색칠해서
여기에 스캔을 하면
이렇게
내가 그린 그림이 바닷속 생물이 되는 것을 보고
신비로웠다.
또한 거울을 통해 나를 영상으로 볼 수 있어 좋았다.
동굴피아를 나오면서 보니 시민들의 그림으로 타일을 만들어서 벽화로 장식했는데 정성에 감탄했다.
태화강 국가정원과도 연결이 되어서 볼거리를 제공하고
뒤 돌아보니
태화강 동굴피아가 눈에 들어온다.
태화강 건너 대밭 십리길을 반대편에서 거슬러 올라가니
자전거도 타시고 걸어도 다니는 분들이 보인다.
전망대를 지나 계속 가니
밤이 되었다.
꽃길은 보이지 않고
태화강과 대나무 숲만 잘 조성된 느낌이다.
표지판을 지나오니
어느새 캄캄한 밤이 되었다.
다리를 지나서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길 야경이 멋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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