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궁과 월지(안압지) - 경주여행

동궁과 월지(안압지)

 

주소 : 경북 경주시 원화로 102

이용시간 : 09:00 ~ 22:00(매표 및 입장 21:30까지)

전화 : 054 - 750 - 8655

 

야경이 아름다운 동궁과 월지는

 

어둠 속에서 빛을 발하고 있었다.

 

신라 왕궁의 별궁터이다.

 

신라는 삼국을 통일한 후 문무왕 14년(674년)에 큰 연못을 파고 못 가운데 3개의 섬과 못의 북 동쪽으로 12 봉우리의 산을 만들었다.

 

3호 복원 건물은 1975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건물의 구조와 규모를 고증

1980년에 팔작지붕의 누각으로 복원하였다.

 

야경이 멋지다.

 

한참을 보다 

 

어느새 일행은 보이지 않는다.

 

저 앞에 가고 있을까?

 

모르겠다.

저기가면 만나겠지 ~

 

전에 왔을때는 산길과 오르막 내리막이라 걷기 힘들었는데

 

길도 좋고

 

야경도 보기 좋아

 

혼자서 걸어도 

 

외롭지 않다.

 

여기저기서 사진을 찍고

 

모두 정신이 딴 데 가있다.

 

빛과의 향연

 

이것은 무엇이지 ㅎㅎㅎ

 

수조 유구

 

흐르는 물이 모여 폭포를 이루고 이 물이 연못으로 흐르도록 구성하여 다양한 변화를 줌으로써 동궁과 월지의 주요 경관을 구성하였다.

 

어제 비가 와서 인지 추워서 비닐옷을 입고 다니니 

춥지가 않아서 좋다.

 

입구가 보이고

 

오늘은 관람객들이 많이도 오셔서 일행도 잊어버리고 나 혼자 돌아다녔다.

 

동궁과 월지를 돌아보니 

역사 속에 들어온 느낌이다.

 

아직도 많은 관람객이...

 

역사를 담은 도시 경주를 떠나 오면서 보니 

왼쪽에 왕릉이 지나가고 있어서 한참을 바라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