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어사
주소 : 부산광역시 금정구 청룡동 546
전화 : 051 - 508 3122(종무소), 051 - 508 - 5726(템플스테이)
범어사는 신라 문무왕 18년(678) 의상대사에 의해 창건되었다.

범어사에 오랜만에 오니
오래된 은행나무가 먼저 반긴다.

수령이 약 580년 된 것으로 전해진다니 ㅎ
소원을 빌어봐 ~
고민을 하면서 오르니

우리 밭에는 녹아서 없어진 채소들이 싱그러움을 뽐내며 또 반긴다. ㅎ
스님들의 노고가 느껴진다.
참으로 솜씨도 좋으시다.

멀리 하늘을 보았다.
비구름이 우리를 내려다본다.
우산을 챙겨서 가야겠구나.

목어가 2층에 보인다. 종탑인가?

옆에는 약수물도 있고,

여기저기

눈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고

대웅전이 보인다.

돌아서 올라가 봐야겠다.

권역 안내도

삼층석탑이 있었네 ~
보물 250호인 삼층석탑은 전형적인 신라 말기 탑이다.

이것은 무엇을 뜻하지?

뒤를 돌아보니 공사현장과 맞물린 두 기둥의 탑은 멋있다. 이제 공사가 끝나고 재자리 잡으면 더 멋지겠지?

이제 대웅전으로 올라가 볼까

국화가 이쁘기도 하다. ㅎ 가을이구나 ~

대웅전

보물 제434호인 대웅전은 임진왜란 때 불에 타 소실되어 광해군 5년(1613)묘전 현감스님, 혜민스님 등이 중건한 것이다. 섬세한 구조와 조각은 아담한 단층과 더불어 조선후기 건축의 좋은 표본이다.



둘러보고 있으니 감회가 새롭다.

여기 이 자리 ㅎ
그 옛날 서울 친구와 놀러 왔었는데 ㅎ
무협영화를 찍고 있었다.
NG를 내고 또 내는 것을 보면서 무협영화의 허구를 실감하기도 했는데 ^^;;
그래도 무협영화는 여전히 재미있다 ㅋㅋ


긴 골목거리를 지나

옆에 꽃향기가 나를 부른다. 쳐다보라고 ㅎㅎㅎ

바로 옆은 산이네 ~

암자로 갈 수 있구나

범어사 돌바다

등산로 안내도

원효암 가는 길이구나

우리는 오른쪽 위로 가기로 하고

걸어가니

동생이 엄마와 와 봤다는 금강암은 문이 굳게 닫혀 있었다.

여기는 어디로 가는 길일까 궁금했지만

내려가기로 하고 내려다보니

범어사 돌바다 멋지다.

숲을 돌아

다시 범어사로

ㅎㅎ






돌아 돌아 주차장으로 왔어요 ^^
들어올 때 주차비 3,000원 달라고 해서 신도증을 주었더니 그래도 주어야 한다고 해서 내고 들어왔어요 ~
시간관계없이 주차비 3,0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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