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암에 왔다.
탑
충남 태안군 안면읍 여수해길 198-160
안면암
대웅전 간판이 보인다.
전화 041 - 673 - 2333
탑을 지나
내려가니
아름다운 풍경과 바닷길이 보인다.
물빠진 바닷길을
따라 걷다 보니
바닷길은 활짝 열리고
저멀리 탑 같은 신기루가 보인다.
우리는 부교를 따라
탑으로 향했다.
신기루를 만나듯이
여우섬 사이에 있는
이국적인 탑을 향하여
걷고 또 걸으면서
염원을 담아 기도하듯이
욕심을 부리면 안 될 것 같은 마음으로 ~
다른 나라에서 온 듯한 느낌의 탑은 현대적인 멋을 가미해서인지 신비로웠다.
연면암 부상탑
우리는 두 손을 모으고 탑돌이를 하고
신기하여 주변을 돌아 보았다.
여우섬 가까이도 가보고
바다길도 거닐어 보면서
주변을 서성이다가
부처님을 뵙고
멀리 있는 건물을 바라보면서
참으로 편안해 보이구나
뭐하는 곳이지 ~ 너무 좋아보인다.
언덕 위의 안면암을 바라보았다.
1998년에 대한불교 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의 말사로 지명스님을 따르던 신도들이 지은 절이라고 했다.
갈 때는 바다 절경에 이끌려 보지 못했던 해수관음상이 한 눈에 들어오고
안면암이 또 다른 모습으로 다가온다.
멋지다.
기와에 많은 사람들의 기원이 들어 있었다.
입구에 이분들은 무엇을 뜻하는지 모르겠다.
절을 지키는 수문장이신가?
평일이라 주차장은 여유가 있었다.
안면암과 꽃피는 절을 지나
태안여행을 하려고 한다.
차도 마실 겸 쇠섬 나문재에 가보자 ~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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