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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쇠섬 나문재 - 태안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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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 안면읍 통샘길 87-340에 있는 

 

쇠섬 나문재에 왔다.

 

추천해 주신 분이 

사유지라 그냥 들어가면 안 되고 카페에 왔다고 하고 구경하라고 했는데 그냥 구경해도 아무도 뭐라 하시는 분은 없었다.

 

입구에 내려서 둘러보니

 

편션과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것 같은데

 

여기는 바닷가를 산책하는 길인것 같다.

 

섬 전체가 힐링공간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아 한 달을 살아도 더 살고 싶은 곳으로 보였다.

 

우리는 먼저 카페에서 차를 마시기로하고 카페로 올라갔다.

 

잘 꾸며 놓은 카페로 가는 길은

우리를 카페보다는 동화속 정원으로 안내를 하고 있었다.

 

길을 따라 

꽃과 태마정원으로 go

 

동화 속으로 들어가는 것 같은 착각에 기분은 업되고

걷고 또 걷다 보니

 

멋진 동화 속 주인공이 ㅋㅋㅋ

너무 멋져 ~

가까이 가 보았다.

 

각 종 조형물들도 정원 여기저기 있어 동화속 주인공이 된 기분이다.

 

우리는 카페를 살짝 지나 앞 정원으로 왔다.

 

지금 ㅋ~

장미꽃이 피어 있다.

 

밑에 풀 같은 것

이렇게 해 놓으니 너무 멋있다.

우리 집에도 있었는데 

한도 끝도 없이 번식하고 자리도 많이 차지하여 없쌧는데 ~

조금 아쉽다.

 

숲 건너 바닷가가 보인다.

 

태안과 서천이 이렇게 바다 전망이 좋은 줄 몰랐다.

 

항아리도 

이렇게 멋진 조형물이 될 수 있다니 ~

 

카페 입구 꽃을 던 소녀는 

맨발인 채로 있네

 

꽃을 팔아야 집에 갈 수 있나 ~

한아름 사줘 볼까

집에 갈수 있게 

 

카페 안을 슬쩍보고

정원을 산책하고 있으니 차 시켜놓았다고 들어 오란다.

 

그래도 들어가지 않고 

 

구경하고 있으니

데리러 왔다.

 

카페 안도 

 

이 뭐야

 

화원이네 ~

 

차를 마시면서도 힐링할 수 있는 곳

 

정원 카페

 

화원에 둘러 싸여

 

둘러보고 둘러보다 

자리에 않으니

 

블루베리 주스 

 

맛있다 그지

 

입구 쪽을 보니 

역시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우리는 나오기 전에 아쉬워서 ㅋㅋ

 

요즘은 코로나 시대라 마스크를 쓰니 

 

화장도 하지 않고 

생얼로 

사진을 찍고 또 찍는다 ㅋ

 

조용하고 안정되며 친절한 카페다.

9시 30분에 영업 시작하고 전화번호는 041-672-7635다.

 

밖에 나오니

 

숲의 전령이 나를 부르네 

 

내 왕국인 것 같이 

폼을 잡고

나 여기 있소 

외쳐보았다.

 

꽃과 아름다운 정원 

끝없이 펼쳐진 바닷가

 

저분을 따라 내려가 볼까

 

우와 멋있다.

 

모두가 아름다운 작품이다.

꽃 속에 있는 우리도 

동화 속의 주인공들 ~

 

왕궁으로 들어가는 비밀통로?

 

천상의 호수에서는 

여신들이 

 

거리로 나왔다 ㅋ

아쉬워

 

주차장이다.

 

나문재는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라고 하는데 

 

나문재 주인은 

봄에서 여름까지는 녹색이었다가 가을에는 붉은색으로 변하는 나문재와 같은 정원을 꾸미고 싶은 것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보았다.

 

안면도와 연결되어 있는

이곳 쇠섬은 

7만 6000제곱미터 규모다

 

약 1km 길이의

이 쇠섬 나문재는

거제도의 외도를 생각나게 하지만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사람이 살지 않고 소를 키우던 쇠섬을

이국적이고

아름답게 꾸며 놓은 정원 나문재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명소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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