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수선사 - 경남 산청여행

반응형

수선사 아담한 절이다.

 

주소 : 경남 산청군 산청읍 웅산봉로 154번 길 102-23

이용시간 : 09:00 ~ 17:30(연중 개방)

문의 : 055 - 973 - 1096

 

드디어 수선사에 왔다.

동생들이 갔다오면서 멋있고 아름답다고 하여 궁금했는데

입구를 보니 

저 너머에 펼쳐질 전경이 가슴을 설레게 한다.

 

연꽃밭이 

현대 건물과 어우러져 보기가 좋다.

오늘따라 오신분들이 많아 한참을 망설이다가 한컷한컷 찍새가 되었다.

 

단풍나무는 몇 년을 여기서 살았을까?

수선사의 유래와 역사를 같이 했을까 물어본다.

 

원두막

 

넘어로 본 하늘은 가을이 왔다고 알려주고

 

맑고 푸른 하늘이 

기쁨과 함께

나그네의 마음을 설레게 하여

 

나도 모르게

사랑 실은 물레방아를 보고 또 본다. 

 

찻집에서 차한잔하고 싶다.

 

옆지기가 저기로 가보잔다.

 

찻집(꽃자리 카페)을 지나서 수선사에 이러니 

뭔가 와서 내게 

잘왔다고 환영을 해준다.

 

여긴 뭐지 .....

 

연못 위 백일홍이

연못의 아름다움을 더 해준다.

 

수각의 연꽃도 이쁘다.

 

탑돌이를 해 본다.

 

날씨는 덥고 

햇볕도 따갑지만

마음은 푸른 하늘을 헤매고 있다. 

 

수선사

앉아 계신 분들이 너무 편해 보인다.

우리도 가서 편하게 앉아보자 ~

부처님의 공덕을 느끼면서

 

여경 주지스님은 다랑이 논을 30여 년 동안 가꾸고 개방을 하여 모두의 정원이 되었다.

 

물이 흐르는 모습이 정겹고 아름다워 한참을 바라보았다.

 

삼성각 옆 정원에서는 휴식공간이 있어서 오신 분들이 나무 밑에서 앉아 계셨다.

 

정원에서 하늘을 보다 보니 아름다운 숲이 자리를 하고 있다.

 

삼성각

 

약수

 

수선사 옆 새로 만드는 스님 공간 같다.

 

탑을 지나

 

소원돌을 드니 무거운 느낌이 던다.

복전함에 시주를 하고 다시들어보니 

느낌이 온다 ㅎㅎㅎ

 

여기를 차지하려고 한참을 기다렸다. ㅋㅋㅋ 좋다

 

연못 한자리 차지하고 앉아서 여기저기 또 찍새가 되어본다.

아름답고 향기롭다.

 

위를 보니

저기도 찍새가 계신다.

아름다운 수선사 그냥 있을 수가 없다...

 

나오면서 보니

 

주차장에 차들이 많이도 있다.

올라 오는길은 일방통행으로 좁은 길을와 주차를 한다.

주차는 무료로 계단식으로 1층, 2층, 3층으로 세우시면 된다.

 

배추는 스님이 드시는지 모르겠다.

정갈하니 너무도 잘 심어 놓으셨다.

 

화장실이다.

입구가 검고 깨끗해 보이지 않아서 모두가 지나치고 있어서

깨끗하다고 말하니 들어가셨다.

 

인테리어가 잘되어 있고

집과 같이 신발을 벗고 실내화가 구비되어 있어서 신고 있으니 기분이 이상하고 좋았다.

 

안을 보니 아기를 데리고 오신 어머니를 위한 배려도 해 놓으셨다.

 

아름답고 이쁜 정원

부처님의 도량

수선사를 나오면서

이경 주지스님의 공덕에 감사함을 보내고,

부처님의 자비가 하늘 가득 담겨서

온누리에 복록이 넘치는 하루였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