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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축서사 - 영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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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서사는  

문수보살이 화현 하신 지혜 도량이자 보궁성지이며,

금곡 무여 큰스님과 함께,

한국 선을 이어가는 수행도량이다.

 

673년 의상대사가 창건한 이래 참선수행도량으로서 번성해 왔으며,

고려시대엔 200여명의 대중들이 수행하여 공양지을 때면 

쌀뜨물이 십리 개울물을 물들였다고합니다.

 

보탑성전은

입구에 주차를 하고 올라가면 있는데, 올려다보니 웅장하고 멋있고 마음이 숙연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계단을 올라서 가면 축서사의 유래가 보인다.

 

보탑성전을 지나 올라가니 탑이보인다.

 

사리보탑이다.

 

사리보탑과 보탑성전은 전통한옥을 모티프로 한 5층석탑으로 진신사리 112과를 봉안했답니다.

보탑성전은 불단 벽을 이루는 대형유리창을 통해 보이는 사리보탑을 모신 전각입니다.

 

대웅전은 

1999년 10월에 중건 되었으며, 108제곱미터 규모에 석가모니불을 본존으로 좌우에 문수보살과 관세음보살을 봉안 했다고 합니다.

 

심건당 (종무소/다실) 앞에가니, 

신도들을 위해서 구비한

업설 지장경, 우리말 금강경 독송집, 왕생극락집이 있어서 가져와서 읽어보니 도움이 많이 되었다.

 

저 멀리 위에

아미타 삼존불이 보인다. 마음이 고요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다.

 

선열당입니다.

 

저 멀리 하늘을 바라보았다. 

 

마음을 비우고 맑고 밝게하니, 비가 오는 하늘이 천상인것 같이 멋지고 아름답다.

 

아는 분이 축서사 꼭 한 번은 가볼만한 곳으로, 도량 깊은 곳이라 하여 왔는데 많은 것을 얻어 가는것 같다.

 

축서사 연혁은 

673년 신라 문무왕 13년 의상대사가 창건하여

1100년 고려 중기 전성기에는 건물 30여동, 대중 200여명의 큰 사격이었다.

1900년 조선 말기 한일합병에 반대하는 의병들의 무장봉기 기지 역할을 한다하여, 일제가 강제로 방화하여 보광전 1동만 남고 전소하였다.

1940년 일제 강정기 한동안 폐사로 있다가 일제 말기에 삼성각을 복원하고 요사 2동을 1957년과 1982년에 각각 신축하였다. 

1996년 ~ 큰스님의 원력으로 대가람불사를 시작하고 현재와 같은 큰가람이 되었다.

 

 

축서사는 예부터 '축서도량에서 수행정진하면 한가지 소원은 이루어진다'는 애기가 전해질 정도로 영험있는 참선, 기도 수행도량이다.

보광전의 옛 풍경을 모토로 축서사에서는 원을 새우고 일정기간 수행하고자하는 이들을 위한 템플스테이도 운영하고 있다.

 

"마음을 닦는다는 것은 바로 어둡고 흐린 자신의 마음을 맑고 밝게 하는 일 입니다."

무여 큰스님 <쉬고, 쉬고 또 쉬고> 중에서 

 

대한불교 조계종 축서사  

경상북도 봉화군 물야면 월계길 739

문의 054) 673-9962  팩스 054) 672-7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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