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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운정호수공원 - 경기도 파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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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 호수공원에 왔다.

 

아들이 운정신도시로 이사를 오면서 한 번씩 들리는 곳인데, 어쩐지 추운 날씨에도 오고 싶어서 왔더니

 

빛의 축제가 시작된 것 같다.

 

다리 위로 올라와서 운정 호수공원을 내려다보니 제2의 신도시답게 우뚝 솟은 아파트와 주변 모습이 너무 멋지다.

 

운동하기도 좋은 조건으로 길이 완만해서 주변 주민들의 산책길로서도 좋아 보인다.

 

곳곳에 가족단위로 산책을 나온 것이 보이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곳곳에서 들린다.

 

사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멋지게 꾸며 놓았다.

 

사진도 찍어보고 웃기도 해보았다.

 

오랜만에 가슴이 설렌다.

 

운정 꽃마당이다. 

 

불꽃의 향연이 시작되고 ~

 

야경이 멋지다.

 

백조도 놀러 나오고 ~

 

꽃마차도 달린다.

 

사진 찍겠다고 줄을 서서 주민이 찍는 것을 옆에서 찍어보았다.

 

우리도 꽃마차를 타고 사진을 찍고,

 

줄 서있던 꽃마차를 타고 겨우 찍고 있는데, 누군가 내 거야 하고 타기 시작해 깜짝 놀랐다.

막무가내로 내려오란다. 조금 어정 그렸더니 막 울어서 "미안해"하면서 얼른 내려왔더니 모두 다 웃었다.

역시 아이들은 무서워 ^^;;

 

천사도 되어보고 ~

 

사랑도 해보고 ~

 

나비가 춤추는 나무 아래서 춤도 추어 보고 ~

 

주민과 즐기고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고 

 

더 좋은 운정 호수공원에서의 하루는 새로운 희망, 새로운 날을 기약하면서 집으로 왔다.

 

다음에 아들 집에 오면 또 가리라 ~

경기도 파주시 경의로 1151의 운정 호수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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