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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삼부연폭포 - 강원도 철원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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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연폭포는 철원 9경 중 2 경이다.

 

주차장에 내리니 얼음이 꽁꽁 얼어서 불안하다.

 

주차장 옆 터널을 들어가니

 

연극도 한 것 같은 느낌이 드는 터널이다.

 

터널을 지나니 바로 

 

삼부연폭포가 보이고 기암절벽에서 흐르는 폭포는 얼어있다. 그러나 폭 1m에 높이 20m 규모로 명성산의 기암절벽 사이에서 흐르는 맑은 물과 폭포 주위를 에워싼 울창한 수림으로 수많은 관광객과 문인들이 즐겨 찾는 명승지란 생각이 들었다.

 

저마다 사진 찍는다고 바쁘고, 나도 옆자리에 서 보았다. 사진 찍어주기를 바라면서 ~

 

삼부연이란 말은 가마솥과 같이 생긴 연못이 세 개 있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삼부연폭포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삼부연로 216에 있으며, 조선시대 진경산수화의 대가 겸재 정선이 삼부 연도를 남긴 것으로 유명하며 역사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폭포다.

 

삼부연 폭포는 물굽이가 세 차례 바뀌는 3단 형태의 폭포로 물굽이 아래는 유수의 침식작용에 의해 폭포가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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