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137)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탄호수공원 - 경기도 여행 동탄호수공원 주소 : 경기도 화성시 동탄순환대로 69 공영주차장 : 경기도 화성시 동탄호수2길 40 동탄호수공원에 왔더니 음악이 흘러서 봤더니 호수에서 분수쇼가 시작되고 있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오니 아름다운 선률이 노래가 들려와 잘 왔다고 환영하는 것 같았다. 우리는 호수를 바라보면서 탄성을 보냈다. 이국적인 느낌의 동탄호수공원은 그 아름다움이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느낌이었다. 비가 오는데도 호수 주변을 거니는 분들이 많이 있었고, 모두 즐겁고 행복해 보였다. 하트모양의 사진 찍는 곳도 있었지만 비가 와서 찍지는 않았다. 왼쪽 작은 건물은 지하 공영주차장에서 나오는 곳이다. 엘리베이터도 있다. 바로 앞에 보이는 아파트는 살고 싶은 느낌의 아파트로 전망이 좋고 호수공원 주변이라 인기도 많은 것 같.. 기차여행 아들집에 가기 위해서 택시를 부르니 ^^;; 자가용 여행을 하다가 피곤하여 기차여행을 하기로 하고 기차표를 예매했다. 여유 있게 택시를 부르니 택시는 오지 않고, 문자 받자 말자 짐 챙길 여유도 없이 버스를 타기 위해서 나왔다. 그런데 퇴근시간이어서 인지 차는 정체하여 가슴이 졸아 드는 줄 알았다. 영도길은 그래도 넉넉하다더니 25분이면 도착할 거리를 1시간 10분 만에 도착하여 기차는 벌써 떠나고 기차를 타지 못한 승객등은 표 바꾸기 위해서 줄을 서기 시작했다. 에고 내 차례가 되었다. 이것도 안되고 저것도 안되고 휴~~~ 결국은 서울역으로 가기로 하고 3시간이나 기다려서 타는 기차표를 샀다. 열불이 나서 심장은 널 뛰기를 했다. 배도 고프고 어지럽기도 해서 간단한 음식을 먹기로 하고 들리니 사람들이 .. 백야참숯가마 - 울산여행 벚꽃이 아름답게 핀 어느 날 우리는 백야참숯가마에 찜질하러 왔다. 백야숯가마(숯가마 찜질(참숯, 목초액:산림과학원 품질인증) 주소 :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화정리 916 전화 : 052) 912-5700 팩스 : 052) 912-5701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주위를 보니 공기가 달콤하니 좋다. 꽃향내로 가슴이 설렌다. 저기가 찜질방인가? 백야에 들어서니 분위기가 아담하니 정겹다. 카운트에 사용 설명을 듣고 신발장에 신발을 넣고 키를 카운트에 맡기고 옷장키를 받았다. 영업시간은 9시부터 23시까지네 ~ 하룻밤 자고 가면 좋겠다. TV에도 나왔었네 ~ 옷을 갈아입고 뒷마당으로 나오니 아직은 좀 쌀쌀하니 춥다. 여기로 들어가나? 안에 들어오니 평상이 있네 여기서 쉬기도 하고 눕기도 하나? 들어왔다 ㅋ 따뜻.. 미래사 - 통영여행 미래사 경남 통영시 산양읍 미륵산길 192 전화 : 055-645-5324 불교 조계종 제13교구 말사로 1951년 효봉의 상좌였던 구산이 석두, 효봉 두 승려의 안거를 위해 2~3칸의 토굴을 지은 것을 시작으로 하여 1954년 법당을 낙성하였다고 한다. 미래사 입구에서 뒤를 돌아보니 친구가 착칵하고 사진을 찍어 주었다. 대웅전이 보이고 여기저기 둘러 보았다. 우물도 보이고 탑도 보이고 사람들도 여기저기 많이 오셨다. 대웅전에 서서 둘러보니 오기를 잘했다고 느껴졌다. 편백숲이 있다 하여 왔는데 마음이 편안하다. 저 나무는 특이한데도 멋지네 ~ 백일홍 나무사이로 멋진 풍경이 아 ~ 까치 부부였구나 오늘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다. 매화가 꽃을 피우고 이뻐서 꽃만 다시 찍어보자 두릅도 조금만 더 크면 내일 .. 판옥선 거북선 - 통영여행 통영에 왔다.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오니 웬 기둥이 서 있다. " 경상남도 통영시 중앙동 236 강안구 문화마당 " 판옥선? 전에는 없었는데 뭐지 ~ 판옥선은 임진왜란시기 조선수군의 주력군선이라고 적혀 있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장군이하 수사급 지휘관이 탑승한 판옥선으로 깃발 던 분 옆 지휘하시는 분이 이순신장군이다. 전투시작 우리는 기념사진을 찍고 있으니 어떤 분이 누가 사진 좀 찍어주면 좋겠다 하여 찍어드리니 ㅎㅎㅎ "복 받으시소" 했다. 점심을 먹기로하고 예약된 식당으로 향했다. 뒤를 돌아 보니 장군님들 모두가 잘 생기고 멋져 보였다. 나도 모르게 "감사합니다". 점심을 먹고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남은 것은 들고 또 들렸다. 통영 중앙시장 활어회가 유명하다 회를 사서 초장집에 가서 먹으면 쫀.. 대신공원-꽃마을-부산여행 부산광역시 서구 보수대로 320번 길 59에 있는 대신공원 가족과 함께 산행 할 수 있는 가까운 곳을 찾으니 전에부터 가보고 싶었던 꽃마을이 생각나서 가기로 하고 ~ 택시를 타고 기사님이 데려다주는 곳에 내렸다. 왜 여기에 내려주지? 부산 서구 대신공원로 26에 있는 동아대학교 병원 ~ !! 동아대학교 병원 순환버스도 있고? 지나가시는 어르신 보고 물으니 길 따라 조금만 가면 산행길이 나온다고 했다. 골목길 같은 길을 조금 지나니 시원한 데크길이 ~ 발걸음도 가볍게 걸어가니 나태주 님의 시와 상큼한 숲내음이 콧속으로 들어온다. 우리는 기지개를 켜면서 오르니 공원 안내도가 보인다. 우리는 계획대로 내원정사 절을 지나 꽃마을에 가기로 하고 길을 따라 걸었다. 제1저수지 쉼터는 지나가는 나그네들을 유혹한다. .. 법기 수원지 - 양산여행 경남 양산시 동면 법기로 198-13에 있는 법기 수원지 오후 5시 이후에는 문을 닫는 것 같으니 전화 055-383-5379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2010년대에 들어서 일부 구간을 개방하여 부산과 양산 시민들의 쉼터와 휴식공간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받는 곳이다. 입구로 들어서니 그리운 향수가 느껴진다. 그 옛날 친구가 있어서 법기 마을에 자주 놀러 왔었다. 숲을 둘러보면서 지난날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친구들의 행복했던 여운들이 밀려온다. 숲은 그대로 인 것 같은데 ~ 많은 것들이 달라졌다. 나무들은 영양제를 ㅎㅎㅎ 우리도 이제는 영양제가 필요해졌다. 수원지로 올라가는 길 ~ 아이들이 다니고 놀던 길 이제는 출입금지가 ~ 뒤 돌아보니 법기 수원지 여전히 멋지고 아름답네 ㅋ 여긴 화장실이다. 꼭 펜션 같은 .. 홍룡사 - 양산여행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홍룡로 372에 있는 홍룡사에 왔다. 도로에서 산길로 구불구불 돌아서 올라오니 주차장이 보였다. 처음에는 잘못 들어선 것 같아 걱정을 했는데 ~ 좁은 도로에 차들이 내려와서 일단 올라가 보자 하고 왔더니 주차공간이 이렇게 있어서 주차를 했다. 내려다보니 산세가 멋지다. 봄에오면 벚꽃들의 잔치가 열릴 것 같은 아름다운 곳이다. 천성산 홍룡사는 신라 제30대 문무왕 13년(673)에 원효스님께서 낙수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하였다. 관음성지 홍룡사 홍룡사에는 원효대사와 관음보살 친견설화가 전해지고 있어 관세음보살님이 상주하시는 관음 성지라고 한다. 가홍정 가홍정은 천성산 자락 홍룡사 앞쪽에 위치한 정자로서 양산 대석에 살던 가산대부 석은 이재영이 노병이 치유되고난 66세이던 1918년에 자.. 옛 산소를 가다. 함양군 지곡면 개평리 정 씨 문중에서 관찰사 벼슬을 하신 분이 계셨다. 관찰사는 조선시대 각 도에 파견되어 지방 통치의 책임을 맡았던 최고의 지방 장관이다. 즉, 현재의 도지사에 해당된다. 자손 중에 한 분이 산소를 재 정비하고 산에 길을 냈다고 하여 찾아보았다. 어딘지 모르게 마음이 숙연해지고 어르신의 깊은 정신과 의지가 느껴지는 것 같다. 산소 위의 하늘은 맑고 아름다웠으며, 많은 것을 생각나게 한다. 우리 어렸을 때 아이들은 소를 먹이러 산에 갔었다. 소는 농촌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재산으로 애지중지하던 때가 있었다. 그때 소는 풀을 먹으면서 산을 누비고 다니고 우리는 옹기종기 모여서 놀이를 하고 있었는데, 저 멀리서 웬 아줌마가 애타게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노란 사쓰입은 말없는 그 사람이.. 어가 회초밥집 - 부산여행 일식요리 전문점 어가에서 주말 모임이 있다고 연락이 왔다. 자갈치 신동아시장 정문 앞 TEL 051-247-3777, 051-246-5755 시간이 될지 걱정이 되었는데 마침 갈 수 있어 기대를 걸고 어가에 가니 세팅이 되어 있었다. 메뉴는 없고 1인분에 5만 원, 7만 원, 10만 원이란다. 우리는 7만 원 하는 것을 시켰다. 내 자리다 ㅎㅎㅎ 컵 속에 있는 것은 계란찜인데 부드럽고 따뜻한 것이 입에 침을 돌게 하여 입맛을 돋우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 부부모임이라 옆에는 남편들이 지난날을 이야기하면서 즐거워하고 ~~~ 코스요리라 처음으로 낙지 탕탕이 나왔다. 호레기회(작은 오징어)는 매끄러우면서도 감칠맛이 있다. ㅋ 한잔 당기는 맛이네 ~ 제철인 과메기 먹지 못했었는데 ~ 포항 여행 가서 과메기에 빠.. 이전 1 ··· 4 5 6 7 8 9 10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