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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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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이마을 - 강원도 속초여행 아바이마을에 도착해서 아바이를 뵙고 ~ 한국전쟁 때 피난 온 실향민들이 고향과 가까운 곳에 정착한 곳 분단과 실향의 아픔이 배어 있는 곳 드라마 "가을 동화" 촬영지로 유명한 곳 희망을 담고 있는 아바이마을을 둘러보았다. 청호동 아바이마을 변천사를 보고 마을 주변을 둘러보니 대부분 가족끼리 텐트를 치고 휴가를 보내고 있었다. 속초는 어디를 봐도 시원한 바다와 아름다운 해변이 관광객을 유혹한다. 등대는 마주 보고 바다를 지키고 있고 아름다운 속초의 바다는 내게 사랑을 속삭이는데 무지한 나는 바다의 큰 뜻을 모르네 우짜지 마음만 급하네 가족과 함께 속초의 아바이마을에 살아볼까? 평화롭다 태평성대로구나 하늘은 또 먹구름을 드리우고 비가 올듯하네 ~ 시장하여 아바이마을 식당에 들어왔다. 속초의 맛으로는 오징어순..
영랑호수윗길 - 속초여행 영랑호수윗길은 호수를 가로지르는 400m 길이의 다리로 호수 주변 풍경은 물론 겹겹이 싸인 설악의 산자락까지 조망할 수 있다. 영랑호수윗길 안내도 다리가 시원스럽게 놓여 있어서 놀랬다. 누구나 시간을 내서 물 위를 거닐며 즐길 수 있고, 특히 ^^ 입장료를 받지 않아서 더 좋았다. 우리는 이야기를 하면서 호수 주변을 걷기 시작했다. 호수는 잔잔하고 하늘은 푸르고 맑았으며 호수를 바라보는 우리도 모든 시름을 내려놓고 모처럼의 자유를 만끽하고 있었다. 저 멀리 영랑호윗길에 다리가 보인다. 와 길기도 하다. 바위에 올라서서 한 참을 바라보았다. 사람들은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표정이며 여유로워 보인다. 다리에 대한 설명을 보고 우리의 기술력에 대해 다시 한번 더 놀라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도 다리를 걸어 보기로..
영금정 - 속초여행 영금정은 동명동의 등대 동쪽에 위치한 넓은 암반에 붙여진 명칭으로 1926년 발간된 에서 처음 기록을 볼 수 있다. 영금정이라는 이름은 파도가 석벽에 부딪힐 때면 신비한 음곡이 들리는데 그 음곡이 거문고 소리와 같다고 해서 붙여졌다. 영금정에 가기 위해서 주차장에 차를 세우니 앞에 큰 회센터가 보였다. 속초항 활어회센터란다. 처음에는 큰배가 정박해 있는 줄 알았다. 바닷바람이 코속으로 들어와 기분을 좋게 하는 곳이구나 생각이 들면서 마음도 상쾌하고 정감이 갔다. 영금정에 올라 여기저기를 둘러보니 속초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날씨는 흐리고 비가 오락가락 하였지만 기분은 최고다. 안개가 가득하다. 시원스럽게 달리는 요트 보기만하여도 싱그럽다. 내려가서 영금정 해돋이 정자에 가 봐야겠다. 돌아가니 영금정 두 ..
경복궁 - 서울여행 조선의 으뜸 궁궐, 경복궁 경복궁은 1395년에 창건된 조선왕조의 법궁(왕이 거쳐하는 궁궐 가운데 으뜸이 되는 궁궐)이다. 위로는 백악산에 기대어 터를 잡았고, 정문인 광화문 앞으로는 정치와 경제의 중심인 육조거리가 있다. 정도전이 지은 경복이란 이름에는 '새 왕조가 큰 복을 누려 번영할 것'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근정전 경복궁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건물로 가장 화려하고 권위가 있어 왕의 위엄을 드러내는 곳이기도 하다. 관람시간과 관람요금표다. 후문으로 들어와서 구경 중이다. 향원정은 경복궁 후원 영역에 조성된 정자다. 외국인 연인이 우리나라 체험으로 한복을 입고 다니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곤녕합 경복궁은 근정전, 수정전, 경회루, 사정전, 강녕전, 교태전, 동궁, 소주방, 자경전, 향원전, 집옥재,..
청와대 - 서울여행 청와대 가기 위해서 택시를 타니 여기는 택시 서는 곳이 아니라고 좀 지나서 여기에 내려 주었다. 영빈관이다. 예약한 것을 확인하고 들여 보내주었다. 들어서니 기분이 묘했다. 그렇게 바라고 바라던 청와대에 입성했다. ㅋ~~ 영빈관 바닥이 상하지 않게 덧신을 신고 go ~ 국빈만찬에 초대받은 기분이다. 맛있는 음식이 차려지고 즐겁고 행복한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는 것 같다. 청와대 국민의 품으로 ~~~ 날씨는 덥고 화창하였다. 상춘재/춘추관 가는 길 관람객들이 많았다. 청와대 본관 청와대 중심 건물로 대통령 집무와 외빈 접견 등을 위한 공간, 1991년 전통 궁궐 건축양식을 바탕으로 신축. 청와대 대정원입니다 ^^ 줄을 서서 차례로 들어가면서 기대감에 가슴이 두근두근!!! 멋진 광경에 ~ 정신이 없어 아들 보..
광안리 해수욕장 - 부산여행 광안리 해수욕장에 왔다. 드론 쇼를 한다고 친구들이 보자고 하여 달려왔더니 주차로 길에서 시간 다보내고 식당에 갔더니 벌써 음식은 나와서 먹고 있었다. 그래도 진미 횟집(예약문의 : 051-758-8700)은 일인분씩 자연산 활어 전문집이라 내 목이 남아 있어서 쌈과 맛있게 먹고 해변으로 나왔다. 저 멀리 광안대교가 보이고 모래사장에는 꽃게 군단을 연상시키는 드론이 웅크리고 있다. 드론을 정비하고 챙기는 분들과 구경하는 분들이 모여있었고, 우리도 신기하여 둘러보았는데 안전요원들은 만약을 대비하여 바쁘게 다니고 있었다. 드론 설치가 되고 어둠이 깔리기 시작했다. 저기 저 광안리 W아파트 좋겠다. 집에서 드론 쇼를 볼 수 있고, 드론 쇼는 매주 토요일 2회 공연한다. 오후 8시 1회, 오후 10시 2회 공연..
송도해수욕장 - 부산여행 송도해수욕장에 가면 케이블카를 만날 수 있다. 바다를 배경으로 저 멀리 남항과 자갈치 시장, 영도가 한눈에 들어온다.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서 매표소에 들렸다. 매표소는 관광객들로 분비고 있었고,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서 줄이 꼬불꼬불 길기도 하다. 케이블카를 타고 하늘을 날고 보니 송도가 한눈에 다 들어오네 ~^^* 케이블카는 하늘을 달리고 달려 송도공원에 닿고 보니 아이들이 좋아할 볼거리가 곳곳에 보이고 관광객들도 모두 즐겁고 행복한 표정이다. 여기저기 가족 단위로 오신 분들과 사랑하는 사람들이 ~~~ 암남공원 숲길을 걷다 보면 어느새 나도 시인이 되는 것 같다. 송도 용궁 구름다리는 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옆 계단을 내려오면 보인다. 매표소에서 표를 사서 들어가니 바다가 시원하게 보이고 배들은 잔잔하게 ..
의림지 역사박물관 - 제천여행 고대에 축조된 저수지인 의림지를 주제로 한 전문박물관이다. 의림지가 어떻게 만들어졌고 천년 이상 어떻게 유지되었으며, 오늘날에는 어떻게 농경지에 물을 공급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속에서 어떤 동식물들이 살고 있는지를 다루고 있다. 안내하시는 분의 해설을 들으면서 제천의 역사, 문화에 대한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에 대해 들으면서 제천에 오면 꼭 들려봐야 될 곳으로 들어섰다. 설화를 중심으로 의림지에 대해서 듣고 밖으로 나왔다. 다리위에서 쉬면서 찰칵 인증샷을 하고 물길을 따라 걸으니 의림지가 보인다. 우리나라 최고의 저수지로 유일하게 현재까지 그 기능을 유지하고 있다. 제천 10경중 제1경으로 둑 위에 위용을 자랑하는 200 ~ 300여 년 된 소나무와 버드나무, 영호정, 경호루 등의 정자가 어우러져 현대 속..
옥순봉 출렁다리 - 제천여행 옥순봉 출렁다리 명승 48호 옥순봉을 가장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는 옥순봉 출렁다리는 총연장 222m에 달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하고 있었고, 모두 즐겁고 행복한 모습들이다. 우리도 친구들과 즐거워서 브이 해 보았다. 입구에서 표를 확인하고 입장을 하니 오른쪽으로 충주호가 내려다 보이고 산세가 멋지고 아름답다. 약 5분 정도 올라가니 출렁다리가 보이고 입구에 닿기 전 친구와 인증샷을 하고 나니 마음이 급해서 ㅎㅎㅎ 출렁다리 주변의 풍광이 멋스럽고 아름답다. 출렁다리 입구에서 옆으로 보니 또 다른 다리 옥순대교가 보이고, 손님을 태운 유람선이 소리도 없이 미끄러져 가고 있다. 옥순봉 출렁다리다. 좋아서 발 밑도 보지 않고 걸었더니 계단이다. 잘못하면 앞사람을 칠 번 했네 ~ ..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 부산여행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안내문이다. 친구가 같이 가자면서 주었는데, 시간이 없어 못 가다가 아들이 경기도에서 내려와서 구경시켜 주려고 찾으니 있어서 인용해 본다. 어찌 갈지 몰라 미포정거장 주차장이 2시간 무료라 해서 우선 내비를 치고 가기로 했다. 우리는 시간 조정이 되지않아 무조건 찾아갔는데,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면 기다리지 않고 탈 수 있다고 했다.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조금위에 미포 정거장 주차장이 있어 주차를 하고 매표소에 가니 해변열차 1인당 요금이 1회 7,000원 2회 10,000원, 자유이용은 13,000원 이었다. * 해운대 주민은 평일과 주말에 차등을 두어 할인 혜택이 있었고, 부산 시민은 평일에만 할인을 해 주었다. 코스는 해변열차는 미포(해운대 해수욕장 끝에 위치해 있었다.) - 달맞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