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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송도해수욕장 - 부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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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해수욕장에 가면 케이블카를 만날 수 있다.

 

바다를 배경으로 저 멀리 남항과 자갈치 시장, 영도가 한눈에 들어온다.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서 

 

매표소에 들렸다.

 

매표소는 관광객들로 분비고 있었고,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서 줄이 꼬불꼬불 길기도 하다.

 

케이블카를 타고 하늘을 날고 보니

 

송도가 한눈에 다 들어오네 ~^^*

 

케이블카는 하늘을 달리고 달려

 

송도공원에 닿고 보니

 

아이들이 좋아할 볼거리가 곳곳에 

 

보이고

 

관광객들도 모두 즐겁고 행복한 표정이다.

 

여기저기 가족 단위로 오신 분들과 사랑하는 사람들이 ~~~

 

암남공원 숲길을 걷다 보면 어느새 나도 시인이 되는 것 같다.

 

송도 용궁 구름다리는 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옆 계단을 내려오면 

 

보인다.

 

매표소에서 표를 사서 

 

들어가니 바다가 시원하게 보이고 배들은 잔잔하게 항구에서 노닐고, 저 멀리 영도구가 한눈에 들어온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 겨우 한컷 찍었다.

 

용궁 다리의 복원과 준공에 대해서 적혀있다.

 

돌아오는 길에 위를 보니 모두가 바다의 신비로움과 풍광에 탄성을 보내고 있었다.

 

케이블카를 다시 타고 돌아오면서 보니 송도 용궁 구름다리가 한눈에 들어온다.

 

송도해수욕장이 보인다.

 

송도는 옛날 이곳에 송림이 많이 우거져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송도해수욕장은 부산에 거류하던 일본인들이 송도 유원 주식회사를 설립하여 1913년에 수정이라는 휴게소를 설치하고 개발한 우리나라 최초의 공설 해수욕장이다.

 

1920년에는 송도와 시내를 잇는 부산 최초의 신작로인 송도로 가는 윗길(지금의 천마로)이,

 

1939년에는 남항 일대가 매립되어 송도로 가는 아랫길(지금의 충무로 )이 생겨, 도심과 가까워 많은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1964년에는 거북섬에서 해수욕장 위를 가로지르는 케이블카와 송림공원에서 거북섬으로 건너가는 구름다리가 설립되어 송도의 명물로 전국적인 관광지가 되었으나 1980년대에 들어 해안 주변 개발의 가속화로 모래유실, 태풍 셀마의 영향으로 케이블카 파손, 철거되는 등...

 

피해가 반복되어 해수욕장의 기능이 점차 쇠퇴해져 갔다. 이에 2000년부터 2007년에 전국 최초의 해상 조각 작품인 고래 조형 등대를 설치하였고,

 

고 현인 선생을 추모하는 현인광장을 만들었다. 그리고 매년 8월에는 전국 최대 최고의 가요제인 <현인가요제>를 비롯한 송도 바다축제, 10월에는 <부산 고등어 축제> 정월 보름달에는 <송도 달집축제>를 개최하는 등 문화 관광축제도 다채롭게 열리고 있다. 

 

송도지구 복합 해양 휴양지 조성사업과 송도 4대 명물 복원사업 <케이블카, 출렁다리, 다이빙대, 포장 유선을 성공리에 휴양기능을 도입함으로써 세계적인 사계절 해양관광 명소로 발돋움할 것이다.

 

특히, 다이빙대는 탈렌트 송일국 님이 다이빙했다고 해서 유명하다.

 

구름 산책로 가는 입구에서 거북이가 장수와 복을 주고 있는 것 같다.

 

산책로 가는 길바닥에는 중간에 바다를 볼 수 있게 해 놓았는데, 볼 때마다 파도가 거칠게 쳐서 어지럽고 무서운데 스릴이 있다.

 

구름 산책로를 걸어 맨 끝에 도착해서 행운의 자리를 보았다.

 

행운의 자리?

 

오늘 나의 행운의 자리는 무엇일까?

열심히 사는 것, 나에게 이기는 것, 배려하는 것!!!?

 

송도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제 태종대로 가봐야겠다.

 

태종대 순환 기차 다누비 매표소에 들리니 여기도 사람들로 분비고, 표를 사는 곳에도 줄이 길게 길게 ~

 

표를 사니 우리는 62번 회차다

 

우리가 탈 다누비가 오고

 

타고나서 창밖을 보니 또 다른 다누비가 오고 있었다.

 

그 유명한 태종대 모자상이다.

 

모자상은 세상을 비관하여 전망대에서 자살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어머니의 진한 사랑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여 삶의 안식과 희망을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1976년에 설치하였다.

 

다누비는 전망대 - 등대 - 태종사를 거처 매표소로 온다.

 

태종사에선 매년 6월이 되면 수국 축제와 반딧불이 축제를 한다. 

담당자 : 영도구청 051-41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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