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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의림지 역사박물관 - 제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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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에 축조된 저수지인 의림지를 주제로 한 전문박물관이다.

 

의림지가 어떻게 만들어졌고 천년 이상 어떻게 유지되었으며, 오늘날에는 어떻게 농경지에 물을 공급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속에서 어떤 동식물들이 살고 있는지를 다루고 있다.

 

안내하시는 분의 해설을 들으면서 

 

제천의 역사, 문화에 대한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에 대해 들으면서 제천에 오면 꼭 들려봐야 될 곳으로 들어섰다. 

 

설화를 중심으로 의림지에 대해서 듣고 밖으로 나왔다. 

 

다리위에서 쉬면서 찰칵 인증샷을 하고 

 

물길을 따라 걸으니

 

의림지가 보인다.

 

우리나라 최고의 저수지로 유일하게 현재까지 그 기능을 유지하고 있다.

 

제천 10경중 제1경으로 둑 위에 위용을 자랑하는 200 ~ 300여 년 된 소나무와 버드나무, 영호정, 경호루 등의 정자가 어우러져 현대 속에 자리 잡은 역사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의림지는 역사적 의미를 지닌 명승지이면서 어린시절 소풍 가던 유원지 풍경처럼 제천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조명 시간 : 19:00 ~ 22:00)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고,

주변에는 용추폭포 유리전망대, 누워라 정원, 솔밭공원 자연형 수로 등 관광기능을 확충하여 많은 관광객들을 끌었으며, 2021 ~ 2022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었다고 한다.

 

시간 있으면 나도 오리 타 봤으면 좋겠다.

 

솔밭공원은  의림지에서 산책로를 따라 조금만 올라가다 보면 소나무 숲을 만날 수 있다.

 

상쾌한 솔 내음과 피톤치드가  마음과 머리를 맑고 상쾌하게 만들어주어 의림지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또 다른 명소로 손꼽힌다고 하는데 우리는 시간이 없어 가보지를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그러나 ^^

역시 여행은 즐겁고 행복하네 ㅎㅎㅎ

 

의림지를 다시 보고 

가슴에 담아 가야지 ~~~

 

제천 볼거리 많고 행복한 도시 같다.

 

의림지는 제림과 함께 다양한 동. 식물의 터전이 되어주고 있으며, 문인들의 풍류 장소였던 정자와 누각은 지금도 제천 사람들의 휴식공간이 되어주고 있는 것 같다.

 

 

 

명승 제20호  

주소  :  제천시 의림지로  33

관광 안내소 :  043) 651 - 7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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