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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청와대 - 서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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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가기 위해서 택시를 타니 여기는 택시 서는 곳이 아니라고 좀 지나서 

 

여기에 내려 주었다.

 

영빈관이다.

예약한 것을 확인하고 들여 보내주었다.

 

들어서니 기분이 묘했다.

그렇게 바라고 바라던 청와대에 입성했다. ㅋ~~

 

영빈관

 

바닥이 상하지 않게 덧신을 신고 go ~

 

국빈만찬에 초대받은 기분이다.

 

맛있는 음식이 차려지고 즐겁고 행복한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는 것 같다.

 

청와대 국민의 품으로 ~~~

 

날씨는 덥고 화창하였다.

 

상춘재/춘추관 가는 길 

 

관람객들이 많았다.

 

청와대 본관

청와대 중심 건물로 대통령 집무와 외빈 접견 등을 위한 공간,

1991년 전통 궁궐 건축양식을 바탕으로 신축.

 

청와대 대정원입니다 ^^

 

줄을 서서 차례로 들어가면서 기대감에 가슴이 두근두근!!!

 

멋진 광경에 ~

 

정신이 없어 

아들 보고 사진 찍으라고 말하고 두리번 두리번 ㅎㅎㅎ

 

소파는 어딘지 딱딱하고, 주인이 힘들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대 영부인들의 초상화가 전시되어 있어 그분들의 노고를 잠시 느껴보았다.

 

우리나라 꽃 무궁화 

정말 잘 정돈되고 잘 가꾸어 꽃이 만발한 가운데 까치 부부가 노닐고 있었다.

까치는 길조로 좋은 소식을 가져다주는 새로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

 

사진을 찍고 있으니 

옆에 분이 ㅋ ~

다 읽을 줄 알아서 찍냐고 해서

이제 읽어 보려고 찍는다고 하면서

나는 이 귀한 글을 몇 자나 알고 있을까 생각해보았다.

 

소정원을 지나 

대통령 관저로 

대통령과 그 가족의 거주 공간

생활공간인 본채와 접견 행사 공간인 별채

우리나라 전통 양식의 뜰과 사랑채 등으로 구성되어있었다.

 

청와대 정원에는

우리나라 야생 꽃들이 곳곳에 있어서 

우리나라의 야생 꽃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대통령 관저 입구에는

노무연 대통령

권양숙 여사

기념식수로

2003년 4월 5일 심은 것으로 소나무가 우람하면서 멋있었다.

 

대통령 관저 입구에는 연못이 있어 물이 맑고 시원하다.

 

내려오면서 오솔길과 산책길이 너무 멋있어 감탄이 절로 난다.

 

몇 년 전에 경복궁 갔다가 

경복궁 뒷문에서 청와대를 보면서 "가고 싶다" 소원을 했었는데 오늘 소원을 이루었다.

많은 기를 받고 가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이제 청와대도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겠지만 우리의 건축 양식은 보고 또 봐도 정말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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