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금정 - 속초여행

영금정은 동명동의 등대 동쪽에 위치한 넓은 암반에 붙여진 명칭으로 1926년 발간된 <명세 일반>에서 처음 기록을 볼 수 있다.

 

영금정이라는 이름은 파도가 석벽에 부딪힐 때면 신비한 음곡이 들리는데 그 음곡이 거문고 소리와 같다고 해서 붙여졌다.

 

영금정에 가기 위해서 주차장에 차를 세우니 앞에 큰 회센터가 보였다.

 

속초항 활어회센터란다.

처음에는 큰배가 정박해 있는 줄 알았다.

 

바닷바람이 코속으로 들어와 기분을 좋게 하는 곳이구나 생각이 들면서 마음도 상쾌하고 정감이 갔다.

 

영금정에 올라 여기저기를 둘러보니 속초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날씨는 흐리고 비가 오락가락 하였지만 기분은 최고다.

 

안개가 가득하다.

 

시원스럽게 달리는 요트 보기만하여도 싱그럽다.

 

내려가서 영금정 해돋이 정자에 가 봐야겠다.

 

돌아가니 영금정 두 정자 이야기가 나오고

 

협찬자 명단이 있네 ~

 

긴 다리 입구에는 

일출 명소인 영금정 해돋이 정자는 1997년 동명동 개발위원회에서 동명동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조성하였다고 적혀 있다.

 

멋지고 아름다운 다리다.

속초 동명동 주민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 이런 위대하고 아름다운 해돋이 명소의 탄생과 함께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관광 명소가 된 것 같다.

 

휴가철이어서 인지 겨우 사진을 찍었다. 

관광객들이 다리를 꽉채우고 발 디딜 틈이 없다.

 

다리 중간 쯤 가다가 옆을 보았다.

바다가 환상적이다.

내게 뭔가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다.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분들이 보인다.

 

바위들이 예술이다.

파도는 많은 이야기들을 싣고 

바위에 부딪히며 들려준다.

 

언덕위 영금정도 보이네 ^^

 

우리도 저기서 사진을 찍어보자.

 

어디를 봐도 좋네 좋아 ㅎㅎㅎ

 

속초는 역시 아름다운 항구다 ~^^~

 

영금정은 속초 여행 6코스 힐링로드로

영금정 해돋이 정자 - 보광사 - 영랑호 습지생태공원 - 영랑 호수 윗길 - 영랑호 - 영랑호 스토리 자전거 순으로 관광하면 될 거 같다. 아니면

뒤에서 앞으로 차례로 관광하던지

모두 주변에 있어서 5~15분거리에 있다.

 

영랑호 스토리 자전거는 

TEL 033) 637-7009

속초시 영랑호반길 140-1(영랑호 리조트 옆)

www.storybike.kr  

Home - 영랑호 스토리자전거

자전거 대여료  1인용  1시간   5,000원     2인용  1시간   10,000원

 

전동바이크  이륜전동     30분  20,000원(2인승)     50분  25,000원(2인승)

                    삼륜전동     30분  30,000원(2인승)     50분  35,000원

                    헹키스토리      40분    40,000원(4인승)

 

스토리자전거 A코스    보광사 - 충혼탑 3km(30분)    30,000원(2인 기준)

                       B코스    영랑호둘레길  8km(40분) 범바위 - 청.황룡 - 대청봉 포토죤 - 공룡바위

                                                                    40,000원(2인기준)   60,000원(4인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