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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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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 부산 영도구 동삼동 해양박물관앞 햇님이 방긋 웃고 있다. 바다는 잔잔하고 배는 한가로운데 2020년의 해는 곳 저물겠지 2020년의 크리스마스를 지난 12월 26일의 해다. 육지는 많은 이야기가 오고가는데 해는 조용히 말없이 떠있다. 저 높은 곳에 12월 27일 하루하루 가는 해는 2021년을 향해가고, 코로나 19는 추워서인지 기승을 부리네 ~ 12월 31일 마지막날 햇님이다. 한 해 동안 많이 수고하고 고생했을 지구를 비춘다고 얼마나 고생하셨을까? 보고있으니 만감이 교차한다 아듀 2020년 고생 많았다. 인계하는 해도 맑고 아름답네 ~ 2021년 새해 1월 1일 해돋이 코로나 19가 기승을 부려 해돋이도 못하고 집에서 바닷가를 바라보면서 새해 맞이를 했다. 이제 좋은 일만 있을려고 그런지 해가 맑고 ..
평화공원 국화 축제(부산 남구) 국화가 이쁘게 핀 아름다운 계절에 운명을 달리하신 이건희 회장님의 에세이 중에 "생각 좀 하며 세상을 보자"에는 변해야 살아 남음을 역설하고 지구촌 경영, 제록스의 삼고초려 등 경영문제와 디지털사회를 위한 제언, 미래 경영자의 모습까지 날카롭게 직시하고, 한국 경제를 발전시키고,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도약시키고, 삼성을 세계를 대표하는 초 일류 기업으로 키우시고, 현대산업에서 가장 필요한 반도체 혁신 정신으로 도전해 큰공을 세우기도하신 분으로 2020년 10월 25일 이건희 회장님이 세상의 모든것과 손을 놓으셨다. 건강한 몸이 얼마나 소중한지, 건강을 잃으면 할 수있는 것이 없다는것을 새삼 느낀다. 유족에게 위로를 드리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영선불고기(부산 영도구 맛집) 파절이도 나왔다. 지글지글
상림공원 꽃들(경남 함양군) 7월 11월의 상림공원은 연꽃이 이쁘게 피어 있었다. 그린스모그 연꽃은 자그만한 것이 앙증스럽고 이쁘다. 킹오브샵 연꽃 산에서 일하다가 애초기가 고장나서 고치로 왔다가 들려 본 상림 숲은 연꽃이 한창 피어 있었다. 수확을 하려는지 포크레인 작업도하고 있었다. 9월 18일 상림공원에 왔더니 꽃무릇(상사화)이 뭐라 표현하기도 무색하게 이쁘게 피어 있다. 함양군청은 열린관광지인 상림공원을 꽃으로 도배를 했다. 여름에 오니 연꽃단지에 한창 포크레인 작업 중이더니 ~~~ 넓게 찍으니 꽃이 무슨 꽃인지도 모르겠고 가깝게 사진을 찍어보자. 뒷 모습이 사람 같아 보이는 허수아비는 풍년을 노래하며 흥겹게 춤추는것 같다. 꽃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너무 예쁘서 함양군 관계자 모든 분께 감사하고 싶은 마음이다. 보아도 보아도..
상림공원(상림숲-경남 함양군) 상림공원 안내도 - 국내 최고의 인공 숲으로 천연기념물 제 154호로 지정 되었으며, 사계절마다 다른 낭만이 있는곳이다. 상림공원은 경남 함양군 함양읍 필봉산길 49(교산리 1069-4)에 있다. 관광안내소문의 : 055)960-5756 개울을 따라걸어가면 사랑나무 연리목이다. 함화루 : 본래는 함양읍성의 남문으로 '멀리 지리산 천왕봉이 보인다' 하여 '망악루'라 하였으나 일제 강점기인 1932년 고적보존회 대표 노덕영이 상림에 이건하면서 '빛으로 새롭게 한다'는 뜻의 '함화루'로 이름을 바꾸었다. 시원한 오솔길에 곱게 물던 단풍이 예쁘다. 마당바위 함양군민헌장
일두(정여창) 고택(경남 함양군 지곡면) 일두 정여창 선생님의 고택은 경남지방의 대표적인 전통한옥이며, 대지 3천 평, 12동의 건물로 1843년에 지어졌고, 홍살문이 대문에 걸려 있다. 경상남도 문화재 제361호로 지정된 하동 정 씨 고가(일두 고택)는 경남 함양군 지곡면 개평 길 50-13(개평리 262-1)에 있다. 문의전화 055) 964-5800 오래전에는 홍살문이 여기에 있었는데, 지금은 비바람에 보호하는 차원에서 대문에 붙여 놓은 것 같다. 입구에 들어서면 솔송주 문학관이 있다. 오래 전에는 오른 쪽 담 안에 종가집에만 있던 귀한 단감나무가 있어서 새벽에 일어나 주워 먹던 기억이난다. 늦게오면 누군가 먼저와서 주워먹지도 못해 아쉬워 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단감나무도 없다. 코로나로 들어가지는 못하고 입구에서 아쉬움을 달래며, 개평 한..
청계서원(경남 함양군) 청계서원에 갔다. 청계서원은 남계서원 옆에 있으며, 도보 5분거리다. 청계서원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56호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원평리 이 서원은 1907년 청계정사가 있던 터에 세워진 것으로, 탁영 김일손의 위패를 모시고 춘추로 향사를 지내고 있다. 김일손은 성종 때 사림파를 대표하는 학자로서 청요직을 두루 지냈으나 연산군 때 무오사화에 희생되었다. 그가 이곳 청계정사에서 한 동안 공부를 한 적이 있어 유림에서 그 터에 서원을 세운 것이다. 서원의 건물은 중앙에 정면 4칸, 측면 3칸의 팔각지붕 기와집 형태의 강당이 있으며, 그 뒤쪽 높은 지대 위에 묘우인 청계사가 있고, 강당 앞으로 학생들이 거처하던 동재인 구경재와 서재인 역가재가 있다. 경내에는 탁영 김선생 유허비와 네모난 연못이 있다.
남계서원(경남 함양군) 남계서원은 경남 함양군 수동면 남계서원길 8-11(원평리 586-1), 사적제499호(2009. 05. 26. 지정)로 조선 명종 7년(1552) 문헌공 정여창(1450~1504) 선생을 기리기 위해 개암 강익이 주도하여 당시 군수 윤학의 도움을 받아 유림과 함께 남계서원을 세웠고, 명종 21년(1566)에 사액 서원이 되었다. 남계서원은 버스도로에 있으며, 들어서면 간판이 보이고 입구 관리소가 보인다. 거북비를 지나 남계서원 입구다. 홍살문이 보이고 남계서원에 대한 글귀다. 서원은 조선시대의 사설교육기관이자 선현들을 모시고 제향을 올리는 곳이다. 남계서원은 조선 초기 성리학자이며, 동방 5현으로 불리는 일두 정여창 선생의 학문과 사상을 추모하기 위하여, 1552년 개암 강익을 비롯한 지방유생들이 건립하..
이기대(부산 용호동) 주차장을 지나면 바닷가로 가는 길이 왼쪽에 있다. 모두가 가고싶어 하는 해운대다. 광안대교를 지나가다 보면 천국에 온듯한 느낌이다. 등산로도 걸어보고 이야기도 많이하고 힐링하고 온 하루 였다. 모두 조급해하지않고 조용히 열심히 일상 생활하는것 같아 기분 좋은하루였다. 헤어지면 항상 아쉽고 여운이 남는 고운 친구들 이렇게 쭈욱 예쁘게 살아가자 ~~~ ^^ 화이팅!!
선미 횟집(부산 용호동 맛집) 회가 나왔다. 감칠맛이 있다. 고구마를 깍아서 잘라 찍어 먹으라고 챙겨 주셨다. 친구들과 이야기하면서 즐겁고 행복했으며, 주인의 배려와 음식이 내올 때 정성을 들여서 해주셔서 잘 먹고 왔다. 우리는 회를 작은(소)것 두개 시켜서 먹었는데, 작은(소)것 은 40,000원부터 중 50,000원 순으로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