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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두(정여창) 고택(경남 함양군 지곡면) 일두 정여창 선생님의 고택은 경남지방의 대표적인 전통한옥이며, 대지 3천 평, 12동의 건물로 1843년에 지어졌고, 홍살문이 대문에 걸려 있다. 경상남도 문화재 제361호로 지정된 하동 정 씨 고가(일두 고택)는 경남 함양군 지곡면 개평 길 50-13(개평리 262-1)에 있다. 문의전화 055) 964-5800 오래전에는 홍살문이 여기에 있었는데, 지금은 비바람에 보호하는 차원에서 대문에 붙여 놓은 것 같다. 입구에 들어서면 솔송주 문학관이 있다. 오래 전에는 오른 쪽 담 안에 종가집에만 있던 귀한 단감나무가 있어서 새벽에 일어나 주워 먹던 기억이난다. 늦게오면 누군가 먼저와서 주워먹지도 못해 아쉬워 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단감나무도 없다. 코로나로 들어가지는 못하고 입구에서 아쉬움을 달래며, 개평 한..
청계서원(경남 함양군) 청계서원에 갔다. 청계서원은 남계서원 옆에 있으며, 도보 5분거리다. 청계서원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56호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원평리 이 서원은 1907년 청계정사가 있던 터에 세워진 것으로, 탁영 김일손의 위패를 모시고 춘추로 향사를 지내고 있다. 김일손은 성종 때 사림파를 대표하는 학자로서 청요직을 두루 지냈으나 연산군 때 무오사화에 희생되었다. 그가 이곳 청계정사에서 한 동안 공부를 한 적이 있어 유림에서 그 터에 서원을 세운 것이다. 서원의 건물은 중앙에 정면 4칸, 측면 3칸의 팔각지붕 기와집 형태의 강당이 있으며, 그 뒤쪽 높은 지대 위에 묘우인 청계사가 있고, 강당 앞으로 학생들이 거처하던 동재인 구경재와 서재인 역가재가 있다. 경내에는 탁영 김선생 유허비와 네모난 연못이 있다.
남계서원(경남 함양군) 남계서원은 경남 함양군 수동면 남계서원길 8-11(원평리 586-1), 사적제499호(2009. 05. 26. 지정)로 조선 명종 7년(1552) 문헌공 정여창(1450~1504) 선생을 기리기 위해 개암 강익이 주도하여 당시 군수 윤학의 도움을 받아 유림과 함께 남계서원을 세웠고, 명종 21년(1566)에 사액 서원이 되었다. 남계서원은 버스도로에 있으며, 들어서면 간판이 보이고 입구 관리소가 보인다. 거북비를 지나 남계서원 입구다. 홍살문이 보이고 남계서원에 대한 글귀다. 서원은 조선시대의 사설교육기관이자 선현들을 모시고 제향을 올리는 곳이다. 남계서원은 조선 초기 성리학자이며, 동방 5현으로 불리는 일두 정여창 선생의 학문과 사상을 추모하기 위하여, 1552년 개암 강익을 비롯한 지방유생들이 건립하..
이기대(부산 용호동) 주차장을 지나면 바닷가로 가는 길이 왼쪽에 있다. 모두가 가고싶어 하는 해운대다. 광안대교를 지나가다 보면 천국에 온듯한 느낌이다. 등산로도 걸어보고 이야기도 많이하고 힐링하고 온 하루 였다. 모두 조급해하지않고 조용히 열심히 일상 생활하는것 같아 기분 좋은하루였다. 헤어지면 항상 아쉽고 여운이 남는 고운 친구들 이렇게 쭈욱 예쁘게 살아가자 ~~~ ^^ 화이팅!!
선미 횟집(부산 용호동 맛집) 회가 나왔다. 감칠맛이 있다. 고구마를 깍아서 잘라 찍어 먹으라고 챙겨 주셨다. 친구들과 이야기하면서 즐겁고 행복했으며, 주인의 배려와 음식이 내올 때 정성을 들여서 해주셔서 잘 먹고 왔다. 우리는 회를 작은(소)것 두개 시켜서 먹었는데, 작은(소)것 은 40,000원부터 중 50,000원 순으로 있었다.
코스모스 피어 있는길 햇님 따라 웃으며 피어 있는 우리 삶을 노래하는 것 같다. 나비가 꽃에 내려 앉듯이 향기로운 사람은 꽃의 향기가 난다. 사람들은 날씬한 아가씨를 보면 코스모스 같다고 하는데, 코스모스는 날씬하고 아름답게 하늘하늘 흔들린다. 흔들리는것은 잘 부러지지 않는다. 우리 모두 흔들리며, 예쁜 가을을 보내보자 ~~ 코스모스처럼 예쁘게 ㅎㅎㅎ 항상 바빠서 앞만 보던가 밑만 바라 보고 걸었는데, 어느날 아들하고 걸어가는데 "엄마 저 앞을 보세요 하늘이 너무 예쁘요"해서 처음으로 저멀리 하늘을 바라 보았는데, 어찌 이리 예쁜지 가던길을 멈추고 높고높은 하늘을 오랫동안 보았다. 바쁠수록 돌아 가라는 말이 있다. 살아보니 바쁘다고 아둥바둥할 때 시행착오가 더 많았던거 같다. 우리 하늘도 처다보고 시도 지어보고 좀더 돌아가면..
정동진역 의자는 거리 두기를 하고 있었고,
정동진 맛집(초당순두부) 메뉴를 보고 회를 시켰다. 회를 시키고 주변을 보니 방풍이 좋다네요. 음식이 나오기 시작했다. 군침이 돈다. 회가 나오고 더 이상 기다리지 못해 먹고 또 먹었다. 쫄기하니 맛있다.
정동진 해수욕장 해는 저물고 우리는 모래위를 걸어면서 이야기를 했다. 바로 옆에는 무료 주차장이 있고 모래시계공원으로 가는 길이다. 사진을 찍고 보고싶다 한번 외쳐보고 걸어가기 시작했다. 파도와 밤 풍경은 멋지고 보기 좋았으며
강릉 오죽헌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가 계시는 오죽헌에 왔다. 오죽헌은 조선 중종 때 건축 된 곳으로 한국 주택 건축 중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1963년 보물 제165호로 지정된 조선 중기 목조 건물이다. 오죽헌은 덕이 높고 마음이 어진 율곡 이이의 어머니 신사임당(외가인 : 강릉 북평촌)이 태어나고 자란 곳이다. 신사임당은 외가에서 생활하면서 어려서부터 외할아버지에게 학문을 배우고, 어머니에게는 여범과 더불어 학문을 배워 부덕과 교양을 갖춘 현부로 자라났다. 신사임당은 19세에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덕수 이씨 이원수와 결혼하였다. 결혼 몇 달 뒤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고 난 뒤, 이따금 친정에 가서 홀로 사는 어머니와 같이 지내기도 했으며, 셋째 아들 이이도 강릉에서 낳았다. 이이는 어머니를 닮았는지 3~4세 때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