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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 부산 영도구 동삼동 해양박물관앞 햇님이 방긋 웃고 있다. 바다는 잔잔하고 배는 한가로운데 2020년의 해는 곳 저물겠지 2020년의 크리스마스를 지난 12월 26일의 해다. 육지는 많은 이야기가 오고가는데 해는 조용히 말없이 떠있다. 저 높은 곳에 12월 27일 하루하루 가는 해는 2021년을 향해가고, 코로나 19는 추워서인지 기승을 부리네 ~ 12월 31일 마지막날 햇님이다. 한 해 동안 많이 수고하고 고생했을 지구를 비춘다고 얼마나 고생하셨을까? 보고있으니 만감이 교차한다 아듀 2020년 고생 많았다. 인계하는 해도 맑고 아름답네 ~ 2021년 새해 1월 1일 해돋이 코로나 19가 기승을 부려 해돋이도 못하고 집에서 바닷가를 바라보면서 새해 맞이를 했다. 이제 좋은 일만 있을려고 그런지 해가 맑고 ..
파리봉봉(부산 남구 용호동) 오륙도 바다가 보이고 산책하기 좋은 백운포 체육공원이 있는 파리봉봉에 갔다. 파리봉봉은 7세 미만의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키즈카페로 부모님은 아이들이 노는 동안 음식과 커피, 차를 마시면서 여유를 즐기고, 아이들은 놀이와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이 곳 사장님은 음식 만들기를 좋아해서, 딸이 넷이 있는데 딸이 어려서 부터 챙기고, 씻기고, 음식해 주는 것을 즐거움으로 여기셨단다. 음식과 놀이가 있는 키즈카페를 꿈꾸다가 우연한 기회에 파리봉봉을 하게 되어서 즐겁고 행복해 하는 분이셨다. 우리는 스페셜 음식을 시켰는데, 맛도 좋고 모양도 이쁘서 나올 때마다 탄성을 아끼지 않았다. 우리의 목표는 코로나19로 캠페인을 하기 위해서 들였는데, 입구 신발장 앞에서 발열체크와 손 소독을하고 신발은 신발..
청개구리와 곤충과 놀면서 농사짓기 배추를 수확하려고 보니 청개구리가 있다. 청개구리는 보호종이라고 하는데 추워지니까 발을 보니 색이 바뀌려고하는것 같다. 청개구리는 일반적으로 녹색인데, 배는 흰색이나 주변의 환경에 따라 갈색, 하늘색, 파란색 등 다양한 색을 띠기도 하는데, 암컷이 수컷보다 몸집이 크며, 수컷은 목과 주둥이 사이에 울음 주머니 부위의 피부가 늘어졌으며, 약간의 검은 빛을 띠기도 한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색이 변하고 있는 청개구리 겨울 준비는 다 되었는지 모르겠다. 이 이쁜 아이가 몸에 독이 있다니 만지지도 못하고 보기만 하려니 아쉽다. 청개구리는 몸의 분비물에 독성이 있어 만지고 난 후 반드시 물에 손을 씻어야 한다. 만약에 씻지 않고 손으로 눈을 비빌경우 실명할 수도 있다고하니 특별히 주의해야한다. 아슬아슬하게 잡고 ..
꽃과 호박 제비꽃이 피었다. 꽃모양이 제비를 닮아서 제비꽃이라고 부르는 제비꽃은 제비가 돌아오는 봄에 피는 꽃인데, 11월 1일 피었다. 제비는 양력으로 4월 2일 음력으로는 3월 3일 '삼짇날'에 강남갔던 제비가 박씨를 물고 돌아 온다는 설이 있다. 노란 풀 꽃도 이쁘다. 분꽃 같은 꽃은 청순이 피어있다. 참꽃 진달래도 피어서 계절의 무상함을 노래하고 있다. 언덕배기에 핀 노란 꽃도 햇님이 좋아 방긋 웃고 있다. 풀을 잘라내니 비파나무가 모습을 들어 냈다. 모종을 심었는데, 비파 모종은 물이 모자라 밤나무인줄 알았다. 풀 숲에서 그래도 잘 커주어서 고맙다. 부추같이 생긴 수선화도 잘 자라고 있어 놀랬다. 풀이 많아서 여름에는 녹아 내려서 없는 줄 알았다. 호박이 덩굴채 열려있다. 한국에서 재배하는 호박은 중앙아메..
배추(무우) 수확하기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해서 배추를 수확을 하기로 했다. 8월 말에 모종을 사서 밭에 파종을 했다. 산이어서 거름도 부족하고 땅도 딱딱하여 걱정이 많았는데, 잘 커 주어서 고마운 마음이 든다. 무우도 거름을 주고 비닐로 멀칭을하여 모종을 심고 두었었는데 이렇게 크져서 신기하다. 비닐을 깔아주니 적당한 습기가 생기고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생긴 것같다. 갓은 맨 땅에 거름을 하고 씨만 뿌렸는데, 싹은 다 났는데 물이 모자라니까 질기고 쌔서 먹기가 좀 불편한 반면에 와사비향이 강해서 코를 팍 찌르는 효과가 있어서 당기는 맛이 있다. 무 농약으로 농사를 해보려고 했는데, 갈 시간도 부족하고 또 배추는 약을 안치면 속에까지 벌레랑 민달팽이가 다 있어서 못 먹는 현상이 일어나서 작년에 그대로 봄에까지 두었더니 노란 꽃..
조내기 고구마 역사 기념관(부산 영도구) 조내기 고구마 역사기념관이 개관(2020. 10. 27.)한다고하여 갔다. 영도 조내기 고구마 역사 기념관은 조선 통신사 조엄이 가지고 온 고구마의 시배지가 영도라는 역사적 사실을 기념하기 위하여 건립된 기념관이다. 1층에는 고구마 역사를 알 수 있는 전시실, 2층에는 고구마 테마 카페, 요리체험실, 교육장이 있으며, 3층 루프탑은 전망이 좋은 문화 공간으로 교육과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다. 주소는 부산 영도구 벗꽃길 75(운영시간 : 10:00 ~ 18:00, 월요일 및 공휴일 휴관)이다. 기념 행사장이다. 기념행사전에 바이얼린 연주가 시작되었다. 사회자의 진행이 시작되고, 주변을 보니 풍광이 너무 멋지다. 하늘은 더 없이 높고 푸르다. 개관을 축복하는 것 같다. ~~~ 주변의 경관이 멋있다 동네가 한..
평화공원 국화 축제(부산 남구) 국화가 이쁘게 핀 아름다운 계절에 운명을 달리하신 이건희 회장님의 에세이 중에 "생각 좀 하며 세상을 보자"에는 변해야 살아 남음을 역설하고 지구촌 경영, 제록스의 삼고초려 등 경영문제와 디지털사회를 위한 제언, 미래 경영자의 모습까지 날카롭게 직시하고, 한국 경제를 발전시키고,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도약시키고, 삼성을 세계를 대표하는 초 일류 기업으로 키우시고, 현대산업에서 가장 필요한 반도체 혁신 정신으로 도전해 큰공을 세우기도하신 분으로 2020년 10월 25일 이건희 회장님이 세상의 모든것과 손을 놓으셨다. 건강한 몸이 얼마나 소중한지, 건강을 잃으면 할 수있는 것이 없다는것을 새삼 느낀다. 유족에게 위로를 드리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영선불고기(부산 영도구 맛집) 파절이도 나왔다. 지글지글
상림공원 꽃들(경남 함양군) 7월 11월의 상림공원은 연꽃이 이쁘게 피어 있었다. 그린스모그 연꽃은 자그만한 것이 앙증스럽고 이쁘다. 킹오브샵 연꽃 산에서 일하다가 애초기가 고장나서 고치로 왔다가 들려 본 상림 숲은 연꽃이 한창 피어 있었다. 수확을 하려는지 포크레인 작업도하고 있었다. 9월 18일 상림공원에 왔더니 꽃무릇(상사화)이 뭐라 표현하기도 무색하게 이쁘게 피어 있다. 함양군청은 열린관광지인 상림공원을 꽃으로 도배를 했다. 여름에 오니 연꽃단지에 한창 포크레인 작업 중이더니 ~~~ 넓게 찍으니 꽃이 무슨 꽃인지도 모르겠고 가깝게 사진을 찍어보자. 뒷 모습이 사람 같아 보이는 허수아비는 풍년을 노래하며 흥겹게 춤추는것 같다. 꽃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너무 예쁘서 함양군 관계자 모든 분께 감사하고 싶은 마음이다. 보아도 보아도..
상림공원(상림숲-경남 함양군) 상림공원 안내도 - 국내 최고의 인공 숲으로 천연기념물 제 154호로 지정 되었으며, 사계절마다 다른 낭만이 있는곳이다. 상림공원은 경남 함양군 함양읍 필봉산길 49(교산리 1069-4)에 있다. 관광안내소문의 : 055)960-5756 개울을 따라걸어가면 사랑나무 연리목이다. 함화루 : 본래는 함양읍성의 남문으로 '멀리 지리산 천왕봉이 보인다' 하여 '망악루'라 하였으나 일제 강점기인 1932년 고적보존회 대표 노덕영이 상림에 이건하면서 '빛으로 새롭게 한다'는 뜻의 '함화루'로 이름을 바꾸었다. 시원한 오솔길에 곱게 물던 단풍이 예쁘다. 마당바위 함양군민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