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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월암 - 충남 서산여행 간월암 물이 빠져야 갈 수 있는 곳이다. 언제 물이 빠졌는지 바닥이 물기가 없다. 간월암은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 1길 119-29에 있다. 꼭 오고 싶은 곳 중의 한 곳이었는데 우여곡절 중에 오게 되었다. 코스모스가 하늘하늘 춤추며 웃고 있는 이 아름다운 계절에 간월암 여기에 왔다. 간월항 등대 위의 하늘은 높고도 높아 고개를 들고 올려다보니 잘 왔다고 인사를 한다. 간월암으로 가는 발걸음은 가볍고 아름다운 바다는 손짓하네 어서 오라고 ~ 잘왔다고 ~ 바닷가에서 고동을 잡아 볼까? 바다는 언제 와도 좋다. 간월암 가람배치도와 간월암의 유래 알아보고 ~ 바다를 보고 앉아 있으니 모든 번뇌가 달아나네 ~ 대웅전 가기 위해 일어서니 절경이 ~ 한 눈에 들어오고 갈매기는 춤추고 노래하네 ~ 반갑다고 잘..
쇠섬 나문재 - 태안여행 충남 태안군 안면읍 통샘길 87-340에 있는 쇠섬 나문재에 왔다. 추천해 주신 분이 사유지라 그냥 들어가면 안 되고 카페에 왔다고 하고 구경하라고 했는데 그냥 구경해도 아무도 뭐라 하시는 분은 없었다. 입구에 내려서 둘러보니 편션과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것 같은데 여기는 바닷가를 산책하는 길인것 같다. 섬 전체가 힐링공간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아 한 달을 살아도 더 살고 싶은 곳으로 보였다. 우리는 먼저 카페에서 차를 마시기로하고 카페로 올라갔다. 잘 꾸며 놓은 카페로 가는 길은 우리를 카페보다는 동화속 정원으로 안내를 하고 있었다. 길을 따라 꽃과 태마정원으로 go 동화 속으로 들어가는 것 같은 착각에 기분은 업되고 걷고 또 걷다 보니 멋진 동화 속 주인공이 ㅋㅋㅋ 너무 멋져 ~ 가까이 가 보았다...
안면암 - 태안 여행 안면암에 왔다. 탑 충남 태안군 안면읍 여수해길 198-160 안면암 대웅전 간판이 보인다. 전화 041 - 673 - 2333 탑을 지나 내려가니 아름다운 풍경과 바닷길이 보인다. 물빠진 바닷길을 따라 걷다 보니 바닷길은 활짝 열리고 저멀리 탑 같은 신기루가 보인다. 우리는 부교를 따라 탑으로 향했다. 신기루를 만나듯이 여우섬 사이에 있는 이국적인 탑을 향하여 걷고 또 걸으면서 염원을 담아 기도하듯이 욕심을 부리면 안 될 것 같은 마음으로 ~ 다른 나라에서 온 듯한 느낌의 탑은 현대적인 멋을 가미해서인지 신비로웠다. 연면암 부상탑 우리는 두 손을 모으고 탑돌이를 하고 신기하여 주변을 돌아 보았다. 여우섬 가까이도 가보고 바다길도 거닐어 보면서 주변을 서성이다가 부처님을 뵙고 멀리 있는 건물을 바라보면서..
안면도 수산시장 - 태안여행 안면도 수산시장에 들렀다. 회는 그 닭 좋아하지 않지만 태안에 왔으니 먹고 싶어졌다. 입구에서 보니 다 맛있게 보인다. 튀김 맛있다 특히 작은 꽃게 튀김은 자꾸 손이 가게 된다.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입담 좋은 우리 사장님께 잡혔다. 활어들은 싱싱함 그 자체다. 개불이 먹고 싶었지만 없었다. 보통 2월에서 3월 사이에 개불 잡힌단다. 그래서 우리는 회를 시키고 새우와 낙지 탕탕이를 시켰다. 싱싱한 맛에 상추를 싸 먹으니 맛있다. 반찬이 나오고 밥과 매운탕이 일품이다. 장아찌도 맛있고 매운탕도 맛있다. 사장님이 안면도 관광 안내 지도를 주시면서 가볼 만한 곳을 추천해 주셨다. 나오면서 화장실에 들렸는데 이런 문구가 있어 찍어봤다. 한 번도 부모에게 달라들어 보지를 못했다. 시키는 데로 고분고분했을 뿐 그러..
태안해안국립공원 - 태안여행 꽃지해수욕장 여기가 태안해안 국립공원이라서 놀랬다. 태안 태안국립공원 가기 위해서 차를 타고 가다 보니 보령해저터널이 나온다. 세계에서 5번째로 긴 터널이라는데 기대가 된다. 2010년 12월 착공한 보령해저터널은 2021년 12월 1일 전면개통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에 있는데 좀 있으면 지나간다고 하니 벌써 가슴이 콩닥콩닥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항과 원산도를 잇는 해저터널 길이만 해도 6,927km라 하니 대단하다. 차장 너머로 바라보니 끝이 보이지 않는다. 우리의 기술력이란 최고다 최고!!! 7~8분 걸린것 같은데 ~ 한참을 지나온것 같은 보령해저터널 보너스를 받은 기분이다. ㅎ 통행료도 무료이다. 벌써 들녘에는 황금물결이 지나가다 이정표가 보여 차를 세우고 올라가니 저기 저 어디지 회타운 같..
서천 유스호스텔 - 서천여행 서천 여행이 시작되었다. 우리는 유스호스텔에 2박 3일을 있기로 하고 길을 나섰다. 주변에는 맛집도 있어서 첫날은 꽃게탕과 회를 시켜서 먹었다. 첫날은 이정표를 보고 운전을하고 오는데 입구에서 조금 길을 헤매었다. 시골길이라 복잡한 듯하면서 어딘지 분간이 안 갔다.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 건물이라 부담이 되고 ~ 우리는 B동을 배정받고 들어 갔다. 창문 넘어로 내다본 정원은 푸른 잔디가 펼쳐지고 그림과 같은 풍경에 매료되어 우리는 한참을 서 있었다. 서천 유스호스텔 주변을 둘러보았다. ㅎㅎㅎ 우리는 산책을 하기로 하고 길을 나서니 맥문동 길이다. 맥문동은 언제 만개 했는지 벌써 꽃이 지고 있었지만 그래도 멋있다. 편안한 휴식공간과 맥문동 길 이정표를 보면서 아름다운 송림을 걸었다. 갯벌이 나오고 저 멀리 ..
마이산 - 전북 진안여행 마이산 말의 귀를 닮았다고 해서 마이산이란 이름을 갖게 된 이 산에는 전설이 있다. 조선 후기 이갑룡 처사가 신의 계시를 받고 30여 년 동안 돌을 쌓아서 탑을 만들었다고 전하는데, 마이산의 특이한 암석과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져 볼거리중하나로 유명하게 되었다. 우리는 주차를 하고 입구를 들어 섯다. 주변이 조금씩 변화되어서 올 때마다 처음 온 것 같이 새롭고 신비롭다. 돌아서니 신기루가 저기 ~ 보고 또 봐도 기를 받는 느낌이다. 마이산아 반겨다오 땅의 기운과 하늘의 기운을 받고 있는 코끼리상을 보면서 ~ 나도 모르게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자도 좋지만 그보다 더 인간의 도리를 잘하고 살아야겠다. 마이산 허효석 님의 글을 가슴에 새기며 마이산에 드니 신비롭고 신비한 마이산의 정기가 이길로 처..
광한루원 - 전북 남원여행 광한루원이라 하면 춘향과 이도령이 생각난다. 세종(1419년) 때 황희 정승이 건립해 광통루라 한 광한루원은 사적 제303호로 지정되었다. 우리는 주차장에 들어가면서 주차료 2000원을 내고, 입구에서 3000원의 입장료를 내고 남원 춘향사랑권 지역화폐를 한 장 받고, 관람하기 시작했다. 광한루원의 흐름과 변천사에 대해 잠시 생각해 보았다. 들어서자 보이는 푸른 모습의 정원과 소나무는 안정감을 주었고, 시대의 흐름을 느끼기에 충분했으며, 주인에 대한 느낌을 가지게 했다. 공손하게 인사하시는 이분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 누구?~?~ 방자 ~ 끌려가는 춘향이가 생각난다. 혼쭐난 변사또 ~ 월매집까지 오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춘향전은 봐도 봐도 새롭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작품인데 춘향으로 뽑힌 ..
삼성궁 - 경남 하동군 여행 배달 성전 삼성궁에 왔다.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상성궁길 2에 있는 삼성궁은 보기만 해도 마음이 안정이 되고 힐링되는 곳으로 청렴한 선비가 살고 계실 것 같은 이곳을 본 순간 감탄을 금치 못했다. 연중무휴로 입장료는 어른 7,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고, 무료 주차이다. 삼성궁 신비롭고 아름다운 곳 그 신비한 창조는 계속되고 올 때마다 변화의 모습으로 새로움이 창조되는 곳 삼성궁 입구의 모습이다. 식사와 차를 할 수 있는 곳인데 지금은 월요일이라 그런지 운영하지 않고 있었다. 입구를 지나 올라가니 신비로움이 ~ 폭포와 함께 어우러지고 ~ 우리는 여기저기 보면서 우와~ 우와 ~~ 신령스러운 땅 검달길에 들어서고 돌탑들에 매료되어 계곡에 들어서니 여기가 무릉도원!!! 멋지다 멋져 ~..
영도 봉래산 둘레길 바다가 아름다운 부산 영도 봉래산에 올라 해양대를 바라보니 ~ 해양박물관도 너무 멋지네 오랜만에 식구들과 올라와 보았는데 봉래산은 언제 보아도 멋지다. 영도 조내기 고구마 역사 기념관 옆으로 도로가 있어서 누구나 봉래산을 오를 수 있도록 영도구가 잘 조성해 놓았다. 해련사 절이 보이고 잘 조성된 편백나무 숲에서는 주민들이 휴식을 즐기고 좀 더 올라가니 부산항 대교가 멋지다 부산항 대교 밑에는 오토캠핑장이 있다. 꽃무름이 곳곳에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 헬기장 입구에 오니 곳곳에 안내표지가 있고 지금도 봉래산 조성 중으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전망대를 통하여 부산항을 볼 수 있고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어서 봉래산을 더 가까이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여기로도 봉래산 정상을 갈 수 있는데 지름길이다. 우리는 이..